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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소식
편 집 실


2000년 총광고비 5조 8,534억원, 전년대비 26.7%성장으로 사상최대치 기록 제일기획(대표:배동만)의 발표에 따르면 2000년 총광고비는 99년의 4조 6,205억 원 대비 26.7% 늘어난 5조 8,534억 원이다. 이 규모는 그동안 광고비 최고치였던 96년의 5조 6천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99년 하반기 이후 2000년 상반기까지 약 8개월간 경기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는 4대 매체 광고비가 4조 6,038억 원으로 27.8%, 4대 매체 광고제작비는 2,173억 원으로 19.8%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CATV가 1,736억 원으로 35.5%, 인터넷 및 PC통신은 99년 대비 67.5%의 성장율을 보였다.
매체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신문이 2조 1,214억 원으로 총 광고비중 36.2%의 점유율을, TV는 2조 687억 원으로 35.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라디오가 2,504억 원으로 4.3%의 점유율을, 잡지는 1,634억원으로 2.8%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는 인터넷이나 CATV, 옥외 SP매체 등의 고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4매체의 비중이 99년보다 0.7% 늘어난 78.7%를 점유해 광고시장을 주도했으며, 특히 TV와 신문이 전체의 71.5%를 차지해 가장 인기있는 매체임을 보여주었다.
업종별 4대 매체 광고비 순위는 99년과 마찬가지로 컴퓨터·정보통신 업종이 7,858억 원을 지출하여 1위를 차지했고, 여행, 레저 등 서비스업종이 4,963억 원으로 2위, 99년 4위였던 금융·증권·보험업종이 4,566억 원으로 3위에 랭크되어 광고 주도 업종이 99년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99년 대비 성장률 면에서는 컴퓨터·정보통신 업종이 51.7%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유통업종이 47.4%로 2위, 금융·증권·보험업종이 46.9%로 3위, 기초재 업종이 40.5%로 4위, 가정용 전기전자 업종이 38.9%로 5위를 차지하였다. 전반적으로 광고 주도 업종이 높은 광고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산업기기나 그룹 및 기업광고 업종은 역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구조조정과 기업 내실화의 세태를 반영하였다.


한편 2000년 상반기의 호황과 하반기의 침체를 비춰볼 때 2001년은 실질경제 성장율이 5.7%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광고시장은 1/4분기 대폭하락, 2/4분기 관망세를 거쳐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단계에 접어들면 경기 선행지표 성격상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광고 주도 업종은 IMT를 위시한 정보통신 서비스, 디지털 가전, 컴퓨터 등과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간의 마케팅 경쟁이 가속화되는 금융, 식음료, 유통, 가전, 자동차, 패션, 화장품 등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01년 광고시장은 2000년 시장규모 5조 8,534억 원의 약 5% 증가치인 6조 1천억 원에서 약 10% 감소치인 5조 3천억 원에 이르는 큰 유동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표1. 2000년 매체별 총광고비(단위: 백만원, %)
부문
광고비
성장율
구성비
2000년
'99년
2000년
'99년
2000년
'99년

4대

매체
TV
2,068,665
1,492,122
38.6
45.4
35.3
32.3
라디오
250,378
175.121
43.0
27.6
4.3
3.8
전파계
2,319,043
1,667,243
39.1
43.3
39.6
36.1
신문
2,121,418
1,805,462
17.5
34.4
36.2
39.1
잡지
163,367
130,028
25.6
26.9
2.8
2.8
인쇄계
1,284,785
1,935,490
18.0
33.8
39.0
41.9
4대매체계
4,603,828
3,602,733
27.8
38.1
78.7
78.0
CATV
173,630
128,100
35.5
9.9
3.0
2.8
인터넷/PC통신
136,000
81,200
67.5
51.2
2.3
1.8
기타
옥외,SP,기타
722,653
627,091
15.2
10.1
12.3
13.6
4대매체광고제작
217,329
181,449
19.8
34.1
3.7
3.9
기타계
939,982
808,540
16.3
14.7
16.1
17.5
총계
5,853,440
4,620,573
26.7
32.6
100.0
100.0

* 자료: 제일기획


공정위, 허위·과장 광고 집중 단속


공정거래위원회가 비교광고를 활성화해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표시 광고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노약자, 청소년을 상대로 한 허위, 과장 광고를 집중 단속한다.
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400개 분야, 33만 개의 약관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기로 하고 우선 운전학원, 예식장, 택배 등 10개 분야의 표준약관을 제정, 오는 2005년까지 100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송광고 발전기여 유공자 포상
문화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월20일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국내 방송광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시상식에서는 강동연(姜桐連)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이 국민훈장을, 이두표(李斗杓) 영업1이사가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주국영(朱國英) 기획정책실장 등 12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문화방송, 광고운행정보 웹서비스 개설


문화방송은 모든 광고운행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는 광고정보 웹사이트(http://ad.mbc.co.kr)서비스를 1월 8일 정식으로 개시했다. 각 광고회사들은 이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MBC TV와 라디오 광고의 운행일정, 예약 현황, 소재 등록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체사와 광고회사간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새로운 장이 될 이 ‘MBC 인터넷 광고국’에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지만, 광고운행(방송편성, 광고예약, 소재등록 현황 등)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하려면 각 사(광고주나 광고회사) 담당자에게 발급되는 ID로 로그인해야 한다.

 

금강기획·제일기획, 2002월드컵 개막식 공동대행사로 선정

2002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지난 3월21일 제일기획(대표:배동만)과 금강기획(대표:채수삼)을 월드컵개막식행사 제작 공동대행사로 선정했다. 제일기획과 금강기획의 제안내용을 토대로 행사기획은 조직위가, 행사제작은 두 업체가 함께 맡으며 개막식 행사는 2002년 5월 31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전세계에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터막스애드컴 ‘윌광고’ 흡수합병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인터막스애드컴(대표:장택용)이 지난 1월 1일자로 크리에이티브 전문회사인   윌광고를 흡수·합병했다. 이번 흡수·합병을 통하여 인터막스애드컴은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경쟁력을 확보,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동사는 이를 계기로 새롭게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 장승우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윌광고의 김광수씨를 캠페인 디렉터로, 박연학씨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였다.

 

애드벤처월드와이드, WPP그룹에 지분 매각


국내 10위권 광고대행사인 애드벤처 월드와이드가 세계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WPP그룹에 인수됐다. WPP그룹내 자회사인 제이월터톰슨(JWT) 코리아에 따르면 WPP그룹은 지난 3월16일 애드벤처 월드와이드측과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드벤처 월드와이드는 지난해 총 1,021억 4천만 원의 취급고를 기록, 지난 99년에 이어 2년 연속 취급고 순위 10위를 차지했으며 매일유업, 애경산업, 국민카드, 시몬스침대 등을 주요 광고주로 보유하고 있다.

 

‘BBDO/DONGBANG’출범


광고업계 세계 3위 기업인 미국의 BBDO Worldwide와 ㈜태평양 계열 광고회사인 동방커뮤니케이션즈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BBDO/DONGBANG’(대표:박재범)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지난 1월 15일    하얏트 호텔에서 출범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FCB한인으로 사명 변경


한인기획은 지난 1월 3일부로 사명을 에프씨비한인㈜로 바꾸고 로고도 새롭게 변경했다. 주소와 연락처는 이전과 동일하다.
대홍기획, 뉴욕페스티벌 동상 수상
대홍기획(대표:김광호)이 제작한 롯데칠성 ‘2%부족할 때’ 캠페인이 2001뉴욕페스티벌에서 마케팅력과 크리에이티브력이 뛰어나 그 해 가장 효과적인 캠페인을 수행한 광고에 주어지는 AME(Advertising & Marketing Effectiveness)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레오버넷 제작, 비달 사순 TV광고 해외 광고제에서 수상

광고회사 레오버넷 코리아(대표:스티브겟필드)가 제작한 비달 사순의 TV광고 ‘붓글씨’ 편이 해외 광고제에서 잇따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광고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타임 광고제에서 동상을 받았고 이어 2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뫼비우스 광고제의 개인용품 부문에서 2등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방송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쿠호도제일, 뉴욕광고페스티벌 동상 수상


하쿠호도제일(대표:고정웅)에서 기획·제작한 포스코의 기업광고 ‘자전거’편과 겟모어증권의 TV-CF ‘생선 반토막’편이 뉴욕광고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의 ‘자전거’편은 가장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기업광고 부문에서 일궈낸 업적이라는 점에서, 겟모어증권의 ‘생선 반토막’편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쉬운 개념으로 언어의 어감을 개성있게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POSCO의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인다’편은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00년 ‘올해의 광고’ TV부문을 수상했다.

 

한컴, 2000~2001 CPR보고서 발간


광고 대행사 (주)한컴(대표:성하현)에서는 국내 7개 광고 대행사가 연합하여 구성한 CPR 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CPR(Consumer Profile Research)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00~2001 소비자 프로파일 연구:Click & Mortar 소비 생활에 대한 이해」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보고서에는 한국인의 광고관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구매행동에 대한 분석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URI Media, 새로운 해외마케팅 화제


해외광고 매체 전문 대행사인 URI Media (대표이사:Xochitl Hwang)는 ‘광고 매체의 대안 모색’(Alternative Mediums of Media)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새로운 마케팅 툴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웹마케팅 등을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소개하였다.

 

광고주영입

에프씨비한인, 한글과컴퓨터 ‘워디안’ 신규 영입
에프씨비한인(대표:조관성)은 3월 26일 최종 3개사가 참여하여 진행된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글과컴퓨터의 ‘글워디안’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

MBC애드컴, 스타키코리아 신규 광고주로 영입 외
국내 광고회사 MBC애드컴(대표:위호인)이 한국을 비롯, 전 세계 18개국, 32개 지사에서 영업중인 보청기 전문 글로벌 기업 스타키코리아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 한편, 동 사는 경쟁PT를 통해 SK증권과 CJ39쇼핑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됐으며 이온음료의 대명사인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새로 수주했다.
또한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0일간 경기도의 이천·여주·광주 일원에서 개최될 ‘세계도자기엑스포2001’ 행사부문을 맡게 되었다.

정컴, 비티아이 신규 광고주로 영입
정커뮤니케이션(대표:정균화)은 신규 광고주로 비티아이를 영입후 고급예물 시계 ‘오딘’과 스포츠 시계의 대명사인 ‘돌핀’의 광고를 집행중이다. 비티아이는 시계 제조업으로 출발하여 30년의 경영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 시계 제조 업계에서 기계의 전문화, 계열화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채널컴, 서울시 2차 동시분양 광고 수주
98년 창립 후 부동산 광고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채널커뮤니케이션(대표:김재학)은 지난 20일 2001년 2차 서울시 동시분양의 광고를 수주하였다.

인사동정

나라기획 조해형 회장, 뉴욕 광고대상 심사위원 위촉
조해형 나라기획 회장은 세계 3대 국제광고제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 광고대상 및 마케팅 국제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뉴욕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대상그룹 사장 배재용씨, Lee&DDB 부회장 취임
대상그룹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배재용(裵在鏞)씨가 2월 1일 종합광고대행사 Lee& DDB 부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배부회장은 서울상대를 졸업, 제일기획에 입사한 이래 영업 관리본부장, 프로모션사업본부장, 마케팅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지난 99년말 전무이사로 퇴직한 전문광고인인 동시에 대상그룹 대상식품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전문경영인이다.

동진프로덕션, 대규모 인사영입 단행
동진프로덕션(대표:소문수)은 1월 및 2월을 기해 대규모 인사영입을 단행했다.
영입인사로는 기획실장 이흥우, 감독 조봉찬, 감독 김현준, D.P James R. Zucal 등 촬영감독 제임스 쥬칼 등이며 동진프로덕션은 이로써 연출부 5팀, 기획실 2팀, 촬영 2팀을 갖춘 초대형 프로덕션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동 사는 지난 3월 1일부로 주창환 기획실장을 영입, 기존 이흥우 기획실장과 함께 2개팀의 기획실을 갖추게 되었다.

문화행동 사장, 조정현씨 선임
광고대행사 문화행동은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정현 전무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다씨 인사 단행
서울다씨(대표:홍우식)는 인사를 단행, 강대영, 편경철, 김노식씨를 이사로, 김광현씨를 국장으로 임명했고, 이부희씨를 부국장으로 남경우, 조승현씨를 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선연, 강우석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
종합광고회사 선연(대표이사 사장:이기흥)은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우석 전무이사를 4월 1일자로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강우석 부사장은 일본 와세다대학원 광고학석사출신으로 동아제약 중국법인 현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2월부터 선연 전무이사로 재임해 왔다.

에프씨비한인, 임원 승진 인사
에프씨비한인(대표:조관성)은 지난 1월 1일자로 한인기획에서 FCB한인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 가이 거슬링(Guy Gostling) 국제담당이사를 전무이사로, 최창식 수석국장을 이사(매체/  마케팅 담당)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LG애드, 2001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LG애드(대표:이인호)는 3월19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승헌(李承憲) 프로모션/미디어부문장, 김종립(金鍾立) 광고2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재헌(李在憲) 광고2본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MBC애드컴 상반기 승진승급 인사 단행
MBC애드컴(대표:위호인)이 2001년 상반기 정기 승진 승급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기획팀 백승호 부장을 비롯, 8명이 새로 승진을 했으며 기획 1국 이종율 대리를 비롯, 39명이 승급을 했다.

조한웅 MAPS고문, 에스콰이어 임원 승진
에스콰이아 임원 승진인사에서 조한웅(趙漢雄) MAPS고문이 2월 1일부로 부회장(총괄기획담당)으로 선임되었다. 조한웅 에스콰이아 부회장은 한독약품 광고부를 시작으로 삼아약품, 연합광고(현 MBC애드컴), 코래드를 거쳐 MAPS 대표이사를 역임하기까지 31년간 광고업계에 몸담아 온 전문광고인이다.
조한웅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 에스콰이아의 경영전략과 마케팅, 광고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오리콤, 승진인사 이동
종합광고회사 오리콤(대표:전희천)이 지난 2월 12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장우열 담당은 Creative Center 캠페인 7 실로, 석명환 담당은 전략 1부문 전략 5팀으로, 김상범 담당은 Creative Center 캠페인 8실로, 이명환 담당은 전략 1부문 전략 3팀으로 승진 이동하였다.
한편 동 사는 1월 12일부로 박용형 상무이사를 새로 영입, 당사의 전략1부문과 마케팅전략연구소의  책임을 맡겼다.
오길비 앤 매더 코리아, 백제열 신임 사장 임명
세계적인 광고회사인 오길비 앤 매더는 지난 1월 31일부로 백제열 현 오길비 앤 매더 코리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백제열 사장은 샌디에고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유니기획 이사,국장급 인사단행
유니기획(대표:이정치)은 이병호, 백운오씨를 각각 이사로, 정재경씨를 관리국장으로 임명하였다.

제일기획 신임사장에 배동만 에스원 사장 선임
제일기획은 3월 9일 주주총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배동만 에스원 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추대했다. 배동만 사장은 삼성그룹 계열사의 홍보파트에서 다년간 근무했으며, 신라호텔, 세콤 등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한편 배종렬 제일기획 전 사장은 삼성물산의 상사·주택 및 유통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전됐다.

코마코 승진인사 이동
국내 광고회사 코마코(대표:이태림)는 지난 3월 1일부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정석균이사가 상무이사로, 정인선국장이 이사로, 이상화 부장이 부국장으로, 김형균 차장, 이학주 차장, 한백 차장이 각각 부장으로, 하승훈 사원은 대리로 승진했다.

하쿠호도 제일,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
하쿠호도제일(대표:고정웅)은 기존 이사직급을 상무보로 직급체계를 변경하였으며, 광고본부를 광고 1본부 및 광고2본부로 개편하였다. 한편 광고1본부장에 김춘환 상무, 광고2본부장에는 제일기획 사업부장 출신의 조용석 상무를 영입 발령했다.

휘닉스컴 심대룡 전무, 부사장 승진
광고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홍석규)의 심대룡 전무가 2월 1일자로 부사장에 취임했다.
심대룡 신임 부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부문을 총괄하게 됐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 인사단행
문화관광부에서 인사이동이 있었다. 국장급으로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최진용씨가, 과장급으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장재윤씨가 파견되었다.
한편 과장급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서무과장 강창석, 국립국어연구원 서무과장 김종률, 국립중앙도서관 서무과장 이서해, 방송광고과장에 조창희씨가 자리이동을 하였다
김중배씨 MBC 사장 선임
김중배 언론개혁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임원 회의실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MBC의 제 14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사장의 임기는 노성대 전임 사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3월 8일까지이며 사장 취임식은 지난 3월 5일 MBC D공개홀에서 있었다


한국방송협회 임원 인사
한국방송협회(회장:박권상)는 윤세영 SBS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사급으로 권호경 CBS 사장, 김규칠 BBS 사장, 신대근 대구MBC 사장, 박진홍 광주MBC 사장, 김용철 춘천MBC 사장, 김광수 TJB 사장을 선임했다. 한편 감사급으로는 전준모 KBS 감사, 하영석 대전MBC 사장이, 상임이사로는  한중광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이 각각 내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