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 광고교육의 문제점
광고강좌담당자 54명에 대하여 현대의 광고교육의 충실도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불충분과 다소불충분을 합하면 70%(38명)가 현재의 광고교육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지 않다. 그에 대하여 16.7%는 만족하다고 하며 13.0%는 무답으로
나타났다. (<그림6-1> 참조)
광고교육에 있어 불충분한 점들은 어떤것들인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그림6-2>와 같거니와 가장 불충분한 것들은 관계자료,광고사례,광고교육기기의 부족 등이며 이런것들이 광고강의를 하는 데 실제로 불충분함을 통감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광고교육의 불충분한 점을 채우기 위하여 시정하여야 할 주요 사항들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
<표6-1>에서 보는 바와 같고, 광고강좌를 설치하고 있는 학부별에 따라 보충하여야 할 중요사항을 조사한 결과는 <표6-2>에서 보는 바와 같다.
앞에서 언급한 1970년 덴쯔조사와 관련한 코바야시의 논문에는 일본대학 중에서 광고전문학과를
둔 곳은 東海大學뿐이었다. 東海大學에는 문학부에
廣報學部가 있다. 또한 日本大學에는
新聞學科있는데. 이 두 대학에서는 상당한 많은 광고학 관련강좌가 있다. 이 밖에 成城大學 문예학부 문예학과에서도 관련과목이 있으나 成城大學의 경우는 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이다.
「광고교육을 둘러싸고」란 글에서 케이오(慶應)대학 무라다(林田明治)교수는 일본에서 광고교육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企業과廣告, 1991.6월호 p.19)
대학교육은 실천적 관점. 전문적 관점이 부족하고, 광고업체는 체계화가 각각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되풀이가 되지만 대학과 실무가는 광고교육에
관해 참으로 보완할 것을 가지고 있으며 산학교류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일본광고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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